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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주형기자]



합천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공연을 개최했다. 

 



오전, 오후 2회 실시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최근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친구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100분간 진행된 공연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안무로 청소년들은 울고 웃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여 심리적?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제에 다양한 접근방식을 시도하여보다 쉽게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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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9 1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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