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앞섬이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이 광복기념관, 충혼탑, 대한해협전승기념비, 유엔평화기념관, 백산기념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안경하 광복회 부산시지부장 및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 관장과의 인터뷰도 가진 후 현충시설 탐방소감이나 인터뷰를 SNS로 홍보하여 온라인 상의 다른 네티즌과 국가 정체성 확립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잘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계속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음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미드미 나라사랑홍보단은 나라사랑앞섬이 중 각종 보훈행사에 참여하고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모임으로 올해 첫 창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