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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용수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월19일 ‘GWP 코리아’ 주최로 개최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기업부문에서는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임기택 사장은 최고경영자상, 해당 업무를 담당한 경영지원팀 서보성 팀장은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해마다 일하기 좋은 100대 미국기업을 선정하면서 현재 세계 46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상제도이며 우리나라에는 2002년에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조직 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부심, 존중, 공정성, 재미 등의 정도를 측정하는 ‘신뢰경영지수’와 주관식 문항 평가, 기업의 철학과 정책, 비전, 소통 수준과 참여의식 등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심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임기택 BPA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WP는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직장 내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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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0 1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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