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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서구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금년에는 특히,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발생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을 비롯하여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125연대 4대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희창물산, 서구자율방재협의회, 서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18개 민.관.군이 훈련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서구안전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훈련 참여 및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평소 재난안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이 국민의 기본 생활 속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여‘재난 없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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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0 1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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