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금년에는 특히,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발생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을 비롯하여 서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125연대 4대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희창물산, 서구자율방재협의회, 서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총 18개 민.관.군이 훈련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서구안전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훈련 참여 및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평소 재난안전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이 국민의 기본 생활 속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여‘재난 없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