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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주형기자]


부산북구 상징탑

부산 북구청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 취미생활을 위한 ‘동호회 활동 지원’, 봄·가을 부서단위 ‘체육문화행사’, 직원 ‘건강검진 지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분야에서 ‘배우자 전근 시 근무자 이동 지원’, ‘근로자 고충상담 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일과 가정 양립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직원들과 가족의 행복은 물론, 북구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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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0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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