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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구포역은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포역 직원 외에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원 이 함께 했으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명의 독거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 및 수리를 시행했다. 또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독거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빛나 주임은 “50년 동안 혼자사신 할머니께서 함께있는 동안 ‘고맙다’는 말을 계속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포역은 지역복지관인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규명 구포역장은 “주위에 어렵게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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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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