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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용수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암과 영양' 행사를 개최한다.  

'암을 이기는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대암식단,  항암치료시 도움이 되는 음식 그리고 열량보충?멸균식품 등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단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2층 대강당에서  의료진과 함께 하는 항암식사, 무균환자식 소개 및 시식회가   마련된다. 100여 명의 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식사를 하며 치료시 궁금했던 영양 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묻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식사권은 사전 배부로 진행된다(문의: 영양실, 720-5292~3). 
이밖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손 위생 체험, 감염예방을 위한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종두 원장 직무대행은 "잘 먹어야 낫는다는 말도 있듯이 암 치료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식사법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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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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