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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회관 소속 미루샘합창단이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무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미루샘 합창단원들이 ‘맘마미아’, ‘댄싱퀸’, ‘보리수’ 등 국내외 주옥같은 노래를 합창하며, 남성중창단 프리모 칸탄테와 오보에 박선영씨의 찬조출연으로 수준 높은 예술의 장이 될 예정이다.

 

미루샘합창단은 1994년부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정기공연, 부산아시안게임 기념행사공연, 부산-후쿠오카 교류음악회, 시청 장식탑 점등식 축하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과 바쁜 일상 중에서도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에 전화(☎32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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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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