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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유니세프 부산지사에서 유니세프 기프트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한 12,835,086원을 세계 아동돕기 지원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는 2012년 7월 업계 최초로 유니세프와 제휴하여 출시한 사회 기부형 카드로, 부산은행은 매년 카드 이용금액의 0.2% 를 유니세프로 기부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상품권형 무기명 선불카드인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총 다섯 종류로 일부 백화점을 제외한 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특히 상품 출시년도인 2012년에는‘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를 통한 기부와 같이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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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6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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