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수영구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한 여성합창단과 2009년에 창단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수영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그동안 평화통일 콘서트, 을숙도 합창 제전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영구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를 주제로하여 인터뷰 영상을 공연중간에 삽입하여 진행하고, 그리움, 산토끼 달토끼, Let it go, 돌아와서 부산항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해 청중과 함께 하는 뮤지컬 형식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동서대 뮤지컬팀의 초청 공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