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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통영시에서는 겨울철 기상재해대비 월동 원예작물 및 재배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12월~내년 2월까지 시설물의 기상재해발생 대비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대책반을 편성 운영 한다

 

통영지역은 천혜의 지리적 혜택으로 시설원예(딸기, 파프리카 등)와 아열대 과수(밀감, 용과, 망고, 무화과 등)재배가 가능한 지역이나 겨울철 갑작스런 기온저하로 저온피해가 야기 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기상청에서는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많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이동하지 않고 한반도 상공에 머무는 현상으로 찬공기가 갇히는 “블로킹 한파” 등 갑작스런 저온현상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한것이다.

 

월동원예작물 및 원예작물재배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과 한해발생대책반을 운영하여 기상재해(한파, 폭설 등)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 피해시설 ? 작물 응급복구기술지원 및 사후관리 ,시설내 난방 ?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생산현장의 안전관리상황 점검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원예작물의 재해발생시 사전/사후 대응책 강구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으로 농업인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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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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