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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부산 영도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과 영도다리 신개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봉래홀)에서 어윤태 영도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인락 전 TBN교통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나준영 지휘자의 지휘로 O Magnum Mysterium, Gloria, 가시리 등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해온 8곡의 명곡을 열창해 청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해운대구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된 해운대구립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재란, 반주 채준영)과의 협연도 함께 해 공연의 즐거움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1993년 창단된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정기연습 시간 이외에도 단원들이 수시로 모여 자발적으로 연습을 하는 등 합창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3년 전국새마을합창제 동상, 제9회 부산국제합창제 동상 수상 및 2014년 부산시 어머니합창페스티벌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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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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