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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주형기자]



부산 북구는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라는 주제로 『제5회 부산 북구 트리문화축제』를 구포역 광장에서  단체장과 시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5. 1. 3일까지 36일간 빛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관문인 구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승객,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갖춘 빛을 이용한 색다른 축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구포역 일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행사기간 동안 구포역 광장 트리장식 및 포토존 운영,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되고, 현재 조성되어 있는 역사테마 거리벽화와 12월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 플랫폼을 연계하여 구포역 주변을 테마거리로 즐길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또 오는 12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7080밴드의 캐롤과 7080 거리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화려한 불빛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주민 모두에게 사랑의 빛이 되기를 기원하며 31만 구민의 품격 있는 삶과, 행복한 가정, 그리고 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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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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