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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통영시 명정동건강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명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건강위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명정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성과보고 및 지역건강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 잘하는 시범학교(충렬초등학교) 인사잘하기 학예행사 우수 학생 및 인사모범학생 표창, 2014년도 명정동 건강위원회 성과보고 및 건강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보고 및 지역건강토론회 자리에는 올해 10월 [인사 잘하는 시범학교]로 지정된 충렬초등학교 인사잘하기 학예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인사 잘하는 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7명이 참석하여 상장과 표창패를 받음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동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2014년 성과보고에서는 한 해 동안 집중과 열정으로 추진해 온  『인사하는 거리 홍보캠페인』, 『인사조형물 설치』, 『밥상공동체』, 『인사(웃음)대회』, 『컬러풀 거리 조성』, 『박경리 학교』등 인사하는 거리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PPT 자료를 통한 설명으로 동민들이 인사를 통해 마음이 편해지고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고 동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지역건강토론회 시간에는 경상대학교 박기수 교수 외 3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그동안 명정동 건강위원회의 사업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건강위원회의 활동방향과 마을만들기와의 연계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에 참여한 박기수 경상대학교 자문교수는 “명정동 건강위원회는 위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의 전문가여서 자문해야 할 멘트가 없을 정도이고 오히려 전문가인 내가 배우고 간다. 이 사업을 통하여 명정동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가기를 바란다”며 명정동 건강위원회를 높이 평가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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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3: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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