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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윤영석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윤영석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전 행정관이 작성했다는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청와대에 근무했던 직원이 청와대 문서를 들고 나와 언론에 흘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검찰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자를 엄벌에 처하고 사안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청와대 문건은 행정관 본인이 감찰을 하거나 조사한 내용이 아니라 그런 풍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전한 것으로서 실체적 진실과는 무관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건에 언급된 청와대 비서관들도 언론에 보도된 사안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고, 회합장소로 지목된 중식당에 청와대 비서관들이 찾아온 사실도 없다고 밝혀지는 등 기초적인 사실관계 조차 문건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서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힐 때 까지 야당은 헛소문을 근거로 청와대 비서관들을 공격하고, 지나친 정치공세를 펴는 것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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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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