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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용수기자]

 


부산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가 11월 25일부터 3일간 구청 지하 1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펼쳤다.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HCN부산방송, 이마트연제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3,000포기의 김치를 담궈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 6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매년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어주고 있다.

 

오현옥 회장은 “매년 김장을 해서 어르신들께 갖다드리면 너무나 고마워하고 좋아하신다. 우리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절로 힘이 나고 뿌듯하다며 쌀쌀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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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2 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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