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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유나기자]



KBS 전국노래자랑‘부산 금정구 편’녹화방송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금정구 주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금정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이날 녹화방송은 국민 MC 송해의 맛깔스런 입담과 함께, 신청자 481개팀 중 지난 11월 27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인기가수 설운도,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환호와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은 더욱 뜨거웠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상자는‘안동역에서’를 열창한 박복찬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이유진씨팀, 장려상에는 이상혁씨, 인기상에는 안주진씨, 박서정씨 모녀팀, 박지혜씨, 정재원 씨가 수상했다.

KBS전국노래자랑‘부산 금정구편’은  내년 1월 18일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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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3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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