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유나기자]
금정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이날 녹화방송은 국민 MC 송해의 맛깔스런 입담과 함께, 신청자 481개팀 중 지난 11월 27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개팀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인기가수 설운도,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환호와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은 더욱 뜨거웠다.
KBS전국노래자랑‘부산 금정구편’은 내년 1월 18일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