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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부산 수영구 에서는  취약계층 가족들의 문화생활 강화를 위해 메가박스 해운대점과 협약을 맺고 평일, 휴일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올 12월부터 시작한다.
  
2014년 취약계층 조사결과 문화체험에 관한 필요성이 확인되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등)들에게 가족 영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1년간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이 돌아가며 첫 관람은 2014.12.6(토) 11:00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수영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영화를 통해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져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가족간의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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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3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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