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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시는 시청에서 ‘제4차 부산ODA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ODA포럼’은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지역내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과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2011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국제개발협력 사업 참여를 통한 부산의 국제화 전략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지역기관, 기업 및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부대행사로 KOICA부산지역센터 주관 ‘KOICA 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1991년 4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전담 실시기관이다.

 

전문가 주제발표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WFK(World Friends Korea) 최성호 본부장이 ‘개발협력 정책방향과 지자체 참여방안’이라는 주제로 개발협력 전문기관에서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개발협력사업 참여 전략을 소개했다.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원장 조흥국 교수는 ‘부산의 국제화를 위한 교육개발협력과 국제이해교육 및 지역연구’라는 주제로 부산의 국제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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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9 1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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