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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주형기자]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 5일 제198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5년도 주요 역점시책을 밝혔다.

 

이날 제시한 2015년 주요 역점시책으로는 공감(共感)과 참정(參政)에 절대가치를 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합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정개혁의 원년」 선포 ,관광객 500만 시대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품격 있는 생활공간 조성 ,서민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 선진합천 기반구축으로 미래 100년 준비 등 6가지 과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군은 내년도 예산을 금년보다 6.4%증가한 4,219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이중 일반회계 3,943억 원, 특별회계 276억 원이다. 분야별로 복지?보건 분야 772억 원, 농림축산분야 756억 원, 지역개발 735억 원, 환경개선과 상하수도 기반시설 655억 원, 문화체육 및 관광 334억 원, 안전과 재난방제 116억원 등이다

 

또한, 하 군수는 2015년은 사실상 민선6기를 시작하는 원년으로서 명확한 비전과 창의적 전략으로 향후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청렴과 섬김을 주된 기조로 삼았던 민선5기에서 한발 나아가 공감(共感)과 참정(參政)에 절대가치를 두고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민선 5기에 갖게 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지향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며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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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9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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