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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정수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백령,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보호와 인천국제공항의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초대형 200인승 공기부양정을 12월 22일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H-09공기부양정은 국내 최대 규모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보유한 8척의 공기부양정 중 가장 많은 200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장비이다.

 

또한 기존 공기부양정은 탑승인원이 적고 운항속력이 낮아 백령,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해상사고나 대형재난이 일어났을 때 현장투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H-09공기부양정 도입으로 많은 인원이 3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초정밀 레이더와 구조단정을 탑재하여 일반 선박 접근이 불가능한 갯벌지역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H-09공기부양정’이 함정과 헬기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해양경비와 국민안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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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7 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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