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월 29일(목요일) ?연말정산 종합대책단?을 출범(기획재정부 456호)하고 첫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1월 19일부터 가동 중인 ?연말정산 보완대책 T/F(기재부?국세청?조세연)?를 확대 개편하여 연말정산 관련 당정협의[‘15.1.21]에서 합의한 후속대책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동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대책 과제별 추진 계획 및 일정을 점검하였다.

- 자녀세액공제(1인당 15만원, 3인이상 20만원) 상향 조정

- 자녀 출생?입양 세액공제 신설

- 표준세액공제(12만원) 상향 조정

- 연금보험료 세액공제(12%) 확대

- 추가 납부세액 분납 및 연말정산신고절차 간소화

정부는 신설되는 ?연말정산 종합대책단?을 통해 국민들이 연말정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하며 [지원기관]기획재정부 대변인실?기획조정실, 국세청, 조세재정연구원 3월말까지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소득구간간 세부담 증감 및 형평성 등을 고려, 세부담이 적정화 되도록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종합대책 단장은 세제실장이 맡고 세제실 내 4개팀[민원대응팀, 통계분석팀, 법령개정팀, 제도개선팀]과 기재부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국세청 및 조세재정연구원이 참여하며 국세청은 ?연말정산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 기획재정부와 협업을 통해 연말정산 후속대책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