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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주민의 삶 속을 찾아 “현장방문 주민대화를 가졌다” - 1월 30일부터 관내 11개 동 순방 실시
  • 기사등록 2015-02-01 2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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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태 영도구청장이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새해에도 적극적인 민생탐방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민선6기 영도구 수장으로 취임한 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좀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찾아 소통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밝힌 뒤 취임식 대신 이른 새벽부터 관내 곳곳을 청소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후 영도구청장은 남항동 국제선용품유통센터 도로훼손, 상수도 공사로 인한 도로노면 불량, 주민치안을 위한 CCTV설치 등 관내 곳곳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과 대화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쳐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 같은 영도구청장의 민생탐방은 올해에도 1월 30일 관내 11개 동을 순방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동 순방은 민생탐방 현장행정을 펼치겠다는 영도구청장의 의지를 담아 주민센터에서 동 업무와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방문, 소외계층 격려, 복지관 봉사활동, 주민과의 대화 등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용민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구청장과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이야 말로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신뢰행정”이라고 말한다. 

 

한편 영도구는 생활불편 해소, 지역안전, 주민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를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주요 분야로 선정하고 재해 위험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관, 관광지, 재래시장 및 중소기업체 등을 연중, 시기별로 수시로 방문하고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민생탐방. 365’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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