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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16일 해운대 방문 핸드프린팅 - '해운대 영화의 거리’ 준공 축하행사 참석
  • 기사등록 2015-02-07 0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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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영화의 거리 산토리니 광장에서 ‘해운대 영화의 거리’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식과 윤제균 감독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윤제균 감독뿐 아니라 길영민 대표(JK 필름),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석근 부산영상위원장, 김진섭 제주신영영화박물관장 등 영화관계자들도 참석해 영화의 거리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윤 감독은 부산출신으로 사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2009년 영화 ‘해운대’를 통해 다섯 번째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영화감독에 등극했다.
올해 영화 ‘국제시장’이 열 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제작사인 JK 필름 길영민 대표는 윤 감독과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 등을 함께 제작해 온 흥행보증 콤비이다.
해운대구는 영화의 거리 준공식을 빛내줄 초청 인사로 누구를 초대할지 고심하던 중 영화 ‘해운대’로 해운대와 인연이 깊은 윤 감독에게 초청 의사를 전했다.
윤 감독은 “영화 ‘해운대’ 촬영 때 행정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해운대구와 해운대구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흔쾌히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해운대구는 영화 ‘국제시장’ 특별존을 마련해 윤제균 감독의 핸드프린팅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영화 관련 콘텐츠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는 우동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더샵 아델리스 아파트까지 해안 800m 구간으로,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천만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배경 영화존’ 등 3개 테마 거리가 조성돼 있다.
영화촬영장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 로봇태권브이 포토존, 스파이더맨 포토존, 트릭아트 포토존, 산토리니 광장, 유명배우 핸드프린팅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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