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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부산 첫 ‘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 - 문화복합센터 4층…청소년 적성?소질 바탕으로 진로체험?진학지도
  • 기사등록 2015-02-11 2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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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0일 오후 3시 30분에 개소식을 갖고 부산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과 진학 지도를 담당할 ‘진로교육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4층에 들어섰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운대구청과 부산시교육청의 협력사업이다.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 주입식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와 직업 선택, 그에 맞는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38㎡ 면적에 사무실, 강의실, 체험실, 회의실, 상담실 등 다용도 공간을 갖췄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구는 지역 소재 기업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기부를 활용한 진로 체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영상 산업과 관련한 해운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진로 체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명품 교육도시 해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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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2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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