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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부산도시철도와 함께 - 도시철도 가족사진 인증샷 이벤트 개최 · 특별수송계획 수립 등
  • 기사등록 2015-02-17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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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설날을 맞아 부산을 찾은 가족의 즐거운 도심여행을 위해 연휴 기간 도시철도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도시철도 승강장 또는 전동차 내에서 3명 이상의 가족이 사진을 찍어 공사 메일(hongbo@humetro.busan.kr)이나 페이스북에 보내면, 공사는 추첨을 통해 20가족에게 기념품 (2구간 왕복승차권 5~10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함께, 공사는 설 연휴에 도시철도를 타고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부산의 도심여행 코스 4곳도 함께 소개한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포·자갈치 코스(남포역), 백학의 치유한 전설을 전하는 동래온천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동래온천코스(온천장역), 울창한 해송과 바다가 어우러진 동백섬·해운대 코스(동백역), 산복도로 이웃의 이야기가 숨쉬는 초량 이바구길코스(부산역) 등으로 자세한 경로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설 연휴기간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했다. 설 명절에 앞서 특별안전점검과 자동화기기 사전예방점검을 완료했으며, 성묘객이 몰리는 범어사역과 관문역인 노포역에 지원인력을 배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본사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노포·호포 등 5개 차량기지에는 임시열차 각 1편성씩을 대기 시켜 승객이 갑자기 늘어나는 이례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도시철도를 타고 가족과 함께 부산의 명소를 체험하기를 권해드린다”고 밝히며, “공사 3,700여 전 직원은 올 설에도 고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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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7 15: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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