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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 - 해운대구, 3월 10일부터 수강생 모집
  • 기사등록 2015-02-27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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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대구와 고용노동부, 부산디자인센터 공동주관으로 ㈜타코스, ㈜예감, ㈜푸드네트워크 등 3D프린터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4~9월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부산디자인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주민 25명을 모집해 420시간의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3D 프린팅 사업화와 창업 교육 과정을 60시간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3D 프린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 의지가 있는 부산지역 대학졸업 3년 이내 미취업자, 34세 이하 특허 등을 소지한 창업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장애인·다문화가정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수료 후에는 부산디자인센터와 타코스, 예감, 푸드네트워크 등 3D프린팅 협약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창업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해운대구 ‘3D프린팅 창업지원센터’ 입주 우선권과 부산디자인센터의 온·오픈마켓 상품판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신청은 3월 10일부터 받는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센텀동로 57 부산디자인센터 307호 부산디자인센터 인력양성팀), 팩스(790-1099), 이메일(emy@dcb.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1인 제조업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자리를 구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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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7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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