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 - 3월6일 오후 3시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소식
  • 기사등록 2015-03-05 09:43:28
기사수정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꾸樂’이 3월6일(금) 오후 3시 다대동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선택과 결정시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고 내년에 전면 시행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미래설계와 직업체험센터로의 역할을 맡게 되며 사하구가 구축 및 운영비를, 부산시교육청이 운영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 사무실을 갖추고, 2층에 직업체험실과 상담실을 운영하며 음악실, 다목적실, 강의실, 실내암벽등반장 등 다른 시설을 공유해 진로체험은 물론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체험지원, 진로진학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 추진의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되는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공예사, 파티쉐, 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체험장 방문, 직업인과 만남도 마련한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코치 프로그램, 진로진학 특강 등을 운영해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중소기업과의 연계로 직업체험장 100여개 발굴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되며 인근의 신평장림공단, 보트제작연구소, 홍티아트센터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3-05 09:43:2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