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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1일 초계면보건지소 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장, 김균 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군의원, 동부지역 면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우체국장, 노인회분회장, 이장단회장, 여성명예소장 등 복지사각지대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지역 희망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합천은 특히 지역이 넓기 때문에 권역별 복지센터를 설치하면 군민들이 훨씬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통합사례관리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신속한 방문 상담과 적절한 복지자원을 연계 지원하게 되면 복지만족도는 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면사무소의 복지담당 인력은 기존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희망복지센터의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및 방문간호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신속한 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망복지센터는 현재 지자체 복지업무가 대부분 내방 상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현재의 인력구조나 업무행태로는 어려움이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민선6기 공약사항이다. 군은 동부지역 시범사업을 거쳐 하반기에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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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1 2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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