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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주민과의 열린대화' 성황리에 마쳐 - 주민 건의사항 34건 접수, 구정에 적극 반영
  • 기사등록 2015-03-12 2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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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희 부산 금정구청장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2015년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민선6기 구정목표인 ‘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 실현을 위한 구정추진 방향과 역점시책 등을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기존의 17개동을 순회하며 하던 일방 통행식 설명회에서 탈피하여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권역별 주요개발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식 대화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각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유관기관, 단체장, 소외계층 대표,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불편사항을 호소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안전한 통행로 마련 건의 등 총 34건이었으며,
자유토론은 회동수원지 개발방안 등 권역별 2건씩 주요안건을 선정해 주민들과 토론하며 금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였다.

구는 빠른 시일 내에 주민 건의사항 등을 검토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원정희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뜻을 한곳에 모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경쟁력 있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금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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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2 2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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