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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해빙기 안전 챙긴다 - 관내 절개지 등 위험지역 13개소 직접 탐방
  • 기사등록 2015-03-17 2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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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태 구청장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둘러보는 민생탐방을 펼치고 있다. (신선, 봉래2동, 영선2동)
어윤태 영도구청장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절개지 등 위험지역 13개소를 직접 탐방하고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영도구청장은 3월 16일 도시국장, 자치과장, 도시안전과장, 건설과장, 건축과장, 동장,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해빙기 안전영도 조성을 위한 Safe-탐방’을 1차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현장방문 위주의 소통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절개지와 노후주택, 공?폐가, 옹벽 등 해빙기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도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험지역 및 주민들이 건의한 13개소를 2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2일간 실시하며, 현장점검 및 브리핑,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어윤태 구청장은 흰여울문화마을 아래쪽 언덕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축대균열 및 일부 유실로 축대붕괴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이 높다는 설명을 듣고 위험언덕 내 미나리 밭과 웅덩이 등을 정리하고 안전진단 및 축대보강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산복도로 곡각지에서 동산아파트간 도로가 불량해 차량 통행
시 많은 울림으로 도로변 가옥들의 불만이 많고 흰여울 문화마을 사물실 쪽의 도로 150m 정도가 쏠림현상이 심하다는 지적에 대해 안전진단 등을 실시한 후 도로포장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영도구청장이 실시한 Safe-탐방은 봉래2동 공?폐가, 신선동 균열주택, 신선동 신선아파트, 백련사 절영 하부사면, 절영로 도로침하 지역, 흰여울문화마을 아래 위험언덕등을 실시했다. 17일 청학1동 한진사옥 사면, 청학남로 옹벽 위험지, 청학2동 8호천 사면, 청학2동 대성주유소 절개지, 청학2동 한영기업 사면, 동삼2동 해양대삼거리, 청학2동 배수지 등 탐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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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7 2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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