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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등에서‘국제 아프리카 영화제’를 개최한다.

국제 아프리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국제 아프리카 영화제’는 문화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과 아프리카 진출(예정)자 등에게 이색 문화체험과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아프리카 지역 전문가?청년 창업가 강연과 아프리카 전통예술 공연?영화 상영?전시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4월 3일 오후 2시,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서 아프리카 지역전문가(뷰티 아프리카 박윤희 교수, 고고아프리카 문헌규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지난 3월 13일 개관한 콘텐츠코리아 랩 금정서버센터에서 아프리카 청년 창업가(드노보 김지성 대표, 도미노이펙트 김지선 대표)의 강연 등 아프리카 진출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인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아프리카 영화 2편을 상영하고 페이퍼 토이 제작,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등의 체험 행사와 아프리카 토산품?사진 및 그림책 전시를 함께 진행하여 아프리카 문화에 생소한 일반인에게 아프리카를 알림과 동시에 국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이 행사는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 뷰티로드 외 매일유업상하목장, 아프리카 쇼나갤러리 등 여러 기업들이 후원과 협찬으로 참여하고, 프레임인아프리카, 레디고아프리카, 뷰티아프리카,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등 국내외 NGO 및 아프리카 관련 단체들이 영화제를 위해 협력한다.

‘국제 아프리카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동예술창작공간 홈페이지
(www.seodongartspace.com) 와 전화 문의(051-525-62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민 국제 아프리카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꿈과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예술가, 청년창업가, 다수의 국가대표 NGO들이 서동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정, 아프리카 진출자 등을 위해 참여하는 사회공헌문화축제”라며 “영화라는 문화예술 콘텐츠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대륙과 금정구 주민들이 소통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국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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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3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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