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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가 지난 10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을 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안전.재난대책 제반 활동 지원 ▲산재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신속한 사업장 정보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실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협약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다른 의사표시가 없으면 2년간 자동으로 연장된다.


한편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에 안전보건 조합 컨설팅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전국 25개 지회에 임직원 830여명과 회원 3,80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검사, 진단, 교육 등 사업장 안전관리 업무위탁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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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0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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