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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1> 2015년 광복 70주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아서 - 광복절은 우리민족의 공동체의 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미래 통일 대한민국에 있다
  • 기사등록 2015-08-17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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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한민국 광복70주년> <건국 67주년> 아침이다. 대한민국의 민족적 자긍심과 민족적 우수함이 함께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 모두 다함께 광복을 축하하는 이 열기를 이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의 띠를 잇는 미래 번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한다.

 

하지만 <2015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몇 일 앞두고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남측에 몰래 설치한 목함지뢰에 수색 정찰 중이던 부사관 2명이 다리와 발목이 절단되는 북한의 도발이 자행됐다. 이에 군은 그간 중단했던 대북심리전 방송을 재개, 도발에 대한 경고와 응징으로 북한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통일대박론>으로 일관하며 자유대한민국 수호와 평화통일이라는 대응전략으로 민관군이 협업해 이산가족상봉 등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으면서 끊임없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북한의 만행을 한민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최대한 물리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평화통일’이라는 희망의 대명제 아래 살얼음처럼 고심하며 평화적 협력을 위한 설득에 노력의 끈을 놓지않고 있다. 이때 우리나라 정치권 당대표는 픽션과 논픽션으로 만들어진 영화 <암살>을 관람한 뒤 올해를 <독립운동가 기억 원년>이라고 말했다. 


원내대표는 <지난 70년은 친일 변절 독재자가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그들만의 조국 이었다>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실감각을 망각한 발언을 했다. 똘레랑스적 관용(寬容)과 배려(背戾)없이 편협(偏狹)한 이기심(利己心)으로 <독립운동과 친일 이분법 구도>의 역사 왜곡 선봉에 섰다.

 

대한민국은 나라사랑하는 올곧은 마음하나로 내 조국 , 이 땅 이 산하를 지켜내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무수한 유(有)무(無)주의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나라다. 그들에게 그대들은 정치인 이름을 달고 부끄럽지 않은가? 고귀한 신분에는 반드시 도덕적 의무가 따른다.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청산리 전투의 김좌진 장군, 백범 김구 선생, 석주 이상용 국무령, 윤봉길 의사, 민족대표 33인 손병희, 이승훈, 신채호 선생을 비롯한 만해 한용운, 백용성 스님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종교와 계파를 떠나 조국 독립을 위해 기꺼이 헌신(獻身)했다.


특히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있어 독립운동가 <이회영 일가(一家)>의 조국과 민족 위한 그 고귀한 희생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다. 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군대를 훈련시킨 <만주군관학교>를 비롯해 그들 일가가 이국만리에서도 행동으로 실천한 그 고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지금 이 시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 그 정신을 물려받아야 한다. 올해는 6.25전쟁 67주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군(軍)의 출발점을 <만주군관학교>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도 있다. <전 육군박물관장 이기윤 대령>이다. 그가 지난 2006년 <육사60주년>기념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명한 책 <별>이다.

이 대령은 <별>을 집필하면서 피로 얼룩졌던 <강원도 춘천 옥산포 전투>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현충탑>이 세워져 있다. 이 대령은 현충탑 앞에서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별>속에 유일하게 단 한장 삽입해 기록으로 전한다. <별>에는 1950년 6.25전쟁 발발로 꽃다운 나이에 뜨거운 나라 사랑으로 이 땅 이 산하에서 전사한 그곳의 전쟁영웅 <심일 소령>을 비롯한 <심민>, <심익> 삼형제 와 그 <어머니 조보배 여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심일 소령은 <강원도 춘천 옥산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전차포중대 소대장으로 1951년 제7사단 수색중대장 임무 수행중 <강원도 영월전투>에서 28세의 나이로 적의 총탄에 전사했다. 국가는 1951년 10월 15일 <위관장교로는 최초>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소령으로 1계급 추서했다. 육군은 2002년 <심일상>을 제정해 그의 위국(爲國) 정신을 기리고 있다.


동생 <심민>은 치안을 담당했던 훌륭한 <경찰>이다. 불철주야 국가 위해 헌신(獻身)하다 1960년 32세 때 <내무부치안국 경무과> 근무중 업무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로 순직했다. 막내동생 <심익>은 서울고 재학중 17세의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자원 참전했다. 


<낙동강 방어전투>에서 죽음을 맞았다. <어머니 조보배 여사>는 평소 어려서부터 자식들에게 <개인의 안위보다는 국가를 위해 먼저 희생>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없이 나가 싸울 수 있는 <투철한 국가관>이 확립되도록 <교육>했다.


이밖에도 <어머니 조보배 여사>는 나라 위한 아들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픔을 평생 봉사와 사회활동에 바쳤다. 특히 무의무탁(無依無托)한 <제대군인>과 <상이국가유공자>들에게 직접 개간한 땅에 <정착촌을 건립>해 삶의 터전을 제공했다. 


아울러 개인 부지를 <현충탑> 건립 부지로 아낌없이 기증했다. 후손에게 인명살상 및 파괴의 피폐함만 남기는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할 6.25와 같은 전쟁의 비극이 재현돼서는 않된다는 <전쟁역사 교육의 현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생전에 <어머니 조보배 여사>는 <국가가 있어야 자식도 있다>는 말을 남겨 전통적으로 이어진 한국여인의 충절기개(忠節氣槪)를 보였다. 국가보훈처(장관 박승춘)는 이처럼 자식 셋 모두를 나라를 위해 바친 희생적이고 훌륭한 <어머니 조보배(1905~2005년)여사>를 올해 <6월의 전쟁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대한민국 광복70주년> 박근혜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사를 통해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민족 독립을 향한 열망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조국광복을 이뤄냈다”며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한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고 국가 경제와 국민경제의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날개를 완성시켜야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경제도약을 이끌 성장엔진이라면 <공공개혁>과 <노동개혁> <금융개혁>과 <교육개혁> 등의 <4대개혁>은 성장엔진에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토대”라고 말했다. 


특히 “<4대개혁>을 완수해서 미래세대에게 부강한 세계속의 <희망의 대한민국> 물려줄 것”이라는 것을 천명했다. 이밖에도 “선대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애국심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면서 “투명하고 확고한 원칙으로 중단 없는 개혁과 혁신의 또 다른 도약의 역사를 통해 선대들의 위대한 뜻 받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연한 대응으로 <대한민국 100년의 기적>을 완성,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정부는 <3년의 혁신 30년의 성장> 공공부문 사회안전망 시장경제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해외진출 미래대비투자 창조경제의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통일시대준비 등을 비롯해 경제활력강화 구조개혁 가시화의 <경제개혁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IT강국 답게 <외딴섬>에서도 <창조경제의 첨단 ICT>가 생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저에 바탕해 정부는 3대 추진전략 과제를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선대들은 일제강점기 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투혼했다. 또한 민족상잔의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 민주화를 <화합과 단결>로 굳세게 지나왔다. 이 나라의 <평화>를 위해 다함께 그 모든 것을 <희생>했다. 


우리민족의 굴곡진 파란만장 했던 역사 앞에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너나 누구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설움>이다. 이제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극복하고 내 나라 내 조국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 이름 앞에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존경>과 <감사>로 숙연해야 한다. 지금도 역사는 흐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6월23일 오후 6시 30분 <세계 7번째 20_50클럽>에 대한민국 이름을 자랑스럽게 올렸다. 대한민국은 <세계인구 70억 5213만 명> 중 <0.71%>를 차지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일본(1987년), 미국(1988년), 프랑스(1990년), 이탈리아(1990년), 독일(1991년), 영국(1990년) 등 <인구 5,000만 명>인 <6개국> 중 <국민소득 3만불>인 나라들 가운데 <영국> 이후 <16년 만>에 <세계에서 7번째>로 <20_50클럽>에 진입해 <세계속의 선진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15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치고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라며 “광복은 보수 진보 여야를 떠나 국민통합 차원에서 준비해 <새로운 한반도 통일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 진보 아우르는 새로운 한반도 통일 방안 마련해 모두가 공감하는 일관성 있고 현실 가능한 하나된 통일 정책을 <정치권 전부>가 제대로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여야 보수 진보 초월해 동의할 수 있는 통일 방안 필요하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는 북한을 포함하는 <한반도 경제>”라고 말했다. “여야 보수 진보 떠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통한 <평화 번영 통일>”을 제시했다. 또한 “여기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정치권이 합심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분단은 광복의 미완성이자 비정상적인 국제 질서”라며 “국민적 합의 모아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의화 국회의장>은 고교시절부터 사진전을 열 정도로 탁월한 <사진예술가>로써 43년 만에 두 번째 ‘정의화의 시선’ <2015 SOLO PHOTO EXHIBITLON 정의화 초대 사진전>을 열고있다.<8월7일(금)부터 9월4일(금)> 장소는  해운대구 달맞이길 <해운빌딩 1층>이다. 


이어 <국회의원회관 대로비>에서도 오는< 9월7일(월)부터 9월11일(금)>까지 개최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한국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가장 위급한 사람이 먼저 도움을 받게한다”는 <월드비전(총재 케빈 젠킨스)>은 한국 전쟁 당시 한국의 고아와 남편을 잃은 여성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올해 65주년을 맞았다. 


<월드비전>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1:1결연 활동이다. 한 아이를 책임지고 도우면 한 아이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 <월드비전>은 <정치 밖에서 인도주의적>으로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다. 어린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교육 식수 문제> 등 포괄적인 지역사업을 벌인다. 


현재 <한국월드비전>은 비영리기구로 100개나라 4만 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100개국 중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유일한 나라>다.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에 이어 <한국이 4번째>로 <국외 원조>를 많이 하는 기구로 성장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과 난치성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게 될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 MOU>를 17일(월) 체결했다. 


<공익신탁>은 금융상품과 결합된 기부방식으로 지난 7월 <법무부>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함께하는 <법무부>가 보장하는 <국내 최초 콜라보레이션>이다. 

올해는 광복 70주년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국교수교 5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하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세계역사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일궈낸 <세계최고의 경제 기적>의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마을 운동>의 주인공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해야한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을 <인간다운 삶>으로 이끈 이 두 분의 훌륭한 지도자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가? 늘 정치적인 잣대로 폄하해야 올라서는 것 처럼 영혼없이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무한한 <존경>은 고사하고 기회만 되면 과(過)만 들춰내 세계속의 국격 높은 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철시키고 있지 않은가?


조국에 대한 자긍심으로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며 이 나라를 이어갈 <미래의 희망> 꿈나무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아직도 지난 시간 조국의 상처만을 강조해야겠는가? 그들은 <자유> <자주> <자강> <평등> <평화>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훌륭한 지도자로서 나라의 <근본(根本)> 기틀을 반듯하게 만들었다. 


세계속에서 그 누구보다도 앞서 나라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먼저 <실천>하고 <선택> 했다. 경제적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들이 먼저 <고뇌>하고 <희생> 했다.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지금 이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는가? 


이제는 하수의 형이하학적인 정치 게임으로 나라를 좌지우지하며 정치적 승부를 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우리 국민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삶의 질은 이미 <세련된 선진국>이다. 이제 지난날의 구태의연한 부패의 낡은 고리는 더 이상 발 붙일 때가 없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5 OECD 디지털 경제전망>에서 한국은 2013년 기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체 부가가치 비중이 <일본(7.02%>)보다 높은 <10.7%>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가운데 대한민국이 <1위>를 기록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대한민국이 세계속에서 차지하는 역량과 위상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대단히 높다. 이제 일상생활 모든 곳에서 그 모든 것들이 환하게 밝아진 원융원각(圓融圓覺) <광복 70주년> 성상(星霜)의 대의(大義), 청렴(淸廉) <대한민국 전자정부 3.0>의 통섭(統攝)이 실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UN 193개국 중에 190개국과 수교를 맺고 있다. UN을 대표하는사무총장은 한국인 <반기문>이다. 또한 지난 6월 170여 개국이 가입된 세계적인 국제해운전문기구 IMO 사무총장 세계해양대통령 한국인 <임기택>을 배출했다. 


대한민국의 국격은 세계 어디를 가나 높아져 있다. 이제 우리는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본 품격을 만들어야 한다. 아름다운 전통에 바탕한 다듬어진 다양한 교육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생활속에서 <실천>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일찍이 우리조상들은 우주만물(宇宙萬物) 대자연의 섭리(攝理) 천지인(天地人) 천해인(天海人)의 홍익인간(弘益人間) 환단사상(環亶思想)을 근본으로 삼았다. 천제단(天祭壇)에서 하늘에 먼저 고(告)하는 신선신성(神仙神聖)의 토속신앙(土俗信仰)을 모토(母土)로 신농(神農)을 숭앙(崇仰)하며 농사(農事)로 출발했다.


그래서 우리민족의 기질은 맑고 밝고 온화하고 인정스럽다. 또한 문화적 풍류의 기저에 심성의 고요함은 <은근>과 <끈기>로 대변한다. 일찍이 <신라(新羅)의 화랑도(花郞道)>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대륙진출의 호방한 기상, <백제 장보고>의 해상 진출 장악은 삼면이 바다로 감싸인 천혜의 입지로 동아시아의 주목을 받았다. 


<한반도>의 강력한 장점이었지만 또한 그 만큼 위험 수위도 높았다.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을 비롯해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숱한 외세 침략의 진원지로 우리민족의 <호국수호(護國守護>)는 너나 할 것 없이 당연한 도리(道理)였다. 

이에 <경전(經典)>에 바탕한 <고려 불교(高麗佛敎)>의 과학적인 부처님의 <자비사상(慈悲思想)>은 대자연속에서 <수행실천(修行實踐)의 원융(圓融)>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성리학(性理學)>은 <조선>시대 학문의 요체로 <인의(仁義)>에 바탕한 <예겸경(禮兼敬)>은 <유교사상(儒敎思想)>의 전통(傳統)으로 맥(脈)을 잇고 있다. 올곧은 <조선선비정신>의 근본(根本)은 <감성(感性)과 이성(理性)의 조화(調和)>로 <기개(氣槪)> 높은 <도(道)>를 이뤄 오늘날까지계승 발전됐다. 


또한 <유럽의 천주교>와 <아메리카의 기독교(基督敎)> 신앙의 전파는 선각자들에 의해 <현대적 신교육(新敎育)>을 스스럼없이 유연하게 받아들여 다양하고 당당한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제 <5,000년 찬란한 역사 문화>를 간직한 아름다운 나라 <2015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에 적극적 이어야 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 나라 내 조국 그 기나긴 역사 앞에 잘못된 <과(過)>는 반성해서 점철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더불어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에 우러러 자랑스러워 해야 할 성공의 역사 그 <공(功)>은 <희망의 미래 비전>에 담아 후손에 길이 전해야 한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역사 앞에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그 무엇인가? 언제나 당당하게 후손들에게 <공과(功過)>를 떳떳이 밝혀 <올바른 국가관(國家觀)>을 심어줘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책무이다.


<일본>은 1905년 을사늑약으로 조선통감부(1906년)를 설치했다. 네델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1907년)에서 일본의 을사조약이 강압이었다는 것이 세계만방에 밝혀지면서 일본은 국제사회로부터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그 결과 고종퇴위 및 조선군대 해산으로 이어졌다. 


1910년 한일합방의정서가 체결되면서 일본에게 전쟁없이 <39년> 동안  나라를 빼앗겼다. <2015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오늘은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은 날이다. 

1945년 8월 일본총리 <칸타로 스즈키>는 <세계 제2차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포츠담 선언>에 대해 기자 회견을 했다. 일본 내각은 포츠담 선언에 대해 ‘모쿠사츠’(‘당분간 발표를 미룬다’는 뜻) 입장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당시 언론에서는 ‘일본은 항복할 의사가 없다’라고 해석해 보도했다. 


당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포츠담 선언'에 대해 일본이 침묵하자 <일본 히로시마(8월6일)> <나가사키(8월9일)>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터트렸다. 원자폭탄은 상공(上空) 18KM까지 구름꽃을 피웠다. 폭발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6KM 이내의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시켰다. 이때 소련은 대일선전 포고를 했다. 


이로써 일본은 연합국측에 ‘무조건 항복한다’는 메시지를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일본의 무모한 <태평양 하와이 진주만 공격>의 결과는 이토록 무의미한 살육과 폐허와 고통과 슬픔을 남긴 채 전쟁은 종식됐다. 이로 인해 일본은 21만 명의 희생을 가져왔다. 살아 남은 30만 명의 피해자들의 비극적 고통의 삶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 많은 시사점을 던지며 역사적 교훈이 되고있다.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제식민지로부터 침탈 당했던 <국권>을 되찾은 날이다. 자유주주의에 닻을 올린 <건국 1년 뒤(1949년)> <제1회 독립기념일>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5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건국67주년> 성상(星霜)을 맞았다. 이에 <한일 국교수교 50주년>이라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기도하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과거역사의 카테고리 속에서 기분이 좋을 수 만은 없다. 하지만 지난 역사에 얽매여 전전긍긍한다면 그것 또한 우리의 밝고 환한 미래가 덧칠될 뿐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이웃의 좋은 친구로 국가우위에 인간적인 관계증진에 공(功)을 들여야한다. 물론 과거 역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역사적 진실 규명과 올바른 평가는 당연하다. 진정성 있는 일본의 <반성>과 <합당한 배상>이 뛰따라야 하는 부분은 필수항목이다. 


천지인(天地人) 천해인(天海人)의 인간존중 생명외경(生命畏敬)에서 가장 큰 고통과 슬픔으로 남겨진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부분은 다부진 이성으로 전세계가 주목할 수 있도록 그 목표를 적극적이고 확고하게 해야한다.

<2015대한민국 광복70주년>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경제의 침체와 미국을 비롯해 동북아의 정치적적인 역학 구조속에서 다 같이 힘든 파고를 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주인공>이 되는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動力)을 멈출 수는 없다.


광복절은 <우리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날이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선조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의 희생 위에 당당하게 발전한 세계속의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한다. 


<화합과 소통>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융합된 협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민족의 흥성한 기운이 서린 발해와 고구려의 발자취를 따라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웅숭 깊은 대한민국의 미래 건설에 진력해야한다.

지역과 정치적 노선을 떠나 <수신(修身)>과 <인의(仁義)>를 <근본(根本)>원칙 삼아 <겸(謙)양(養)지(知)덕(德)용(勇)신(信)예(禮)>로 <화합(和合) 소통(疏通)>하는 <원융(圓融)>했던 선조들의 발자취에 상응하는 <세계를 향해 봉황(鳳凰)이 날개를 활짝 펼치는> 빛나는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을 위해 전국민은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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