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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학병원은 창원시 삼정자동 일대 701병상 규모의 건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12월 개원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 병원은 암, 심뇌혈관 등 중증질환과 외상 및 감염, 미숙아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진료를 특화하고 최근 메르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위한 음압격리시설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과 첨단의료장비를 구비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09년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성장한 창원시에서 대형병원의 부재로 암, 중증질환자 등을 수도권으로 뺏기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동 병원이 개원되면 원정 진료를 위해 떠나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게 된다.

 

동 병원은 창원시와 “종합전문요양기관 설립” 협약을 맺었으며 7년 연속 공공의료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경험을 살려 창원시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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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1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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