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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낙폭이 커져가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천정부지로 뛰면서 시장엔 위기감이 팽배하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88포인트(7.48%) 폭락한 1049.71를 기록, 지난 1996년 7월1일 지수 1000으로 문을 연 코스닥시장은 308.95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환율은 45.80원 폭등한 1408.80원에 거래를 마치며 10년 1개월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
'9월 위기설'이 불거졌을 때 정부는 '우리 탓'이 아닌 '남 탓'을 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달러부족에 원화부족까지 겹치면서 비관론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만기 도래하는 25조원대의 은행채를 한국은행이 나서서 사주지 않으면 은행의 자금줄이 막힐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며, 일부에선 10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 환율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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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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