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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술컨텐츠포럼 개최 - 부산예술의 새로운 컨텐츠 개발 및 육성 위해 29일(목) 영화의 전당(2층)에서 각계인사 참석한 가운데.....
  • 기사등록 2015-10-20 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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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술컨텐츠포럼(대표 김경선)은 10월 29일(목)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부산예술전반의 문제진단 및 새로운 컨텐츠 개발 등 육성을 목적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예술컨텐츠포럼 추진위’는 순수민간 비영리단체로 부산예술계의 차별화된 예술 컨텐츠 제시 및 지역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수준 향상, 예술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예술문화 전반의 컨텐츠 구축을 위한 학술연구 및 창작활동 융합을 통해 부산예술문화의 정체성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실질적 사업수행을 위해 국제시네아트페스티벌2016 주관하며 부산의 영상도시 글로벌 트랜드와 더불어 ‘창조도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미술, 사진, 건축, 음악, 문학 등 타 예술 장르와의 융합으로 문화예술 연구자, 예술가, 기획자의 활동 환경을 제고해 예술창작 여건 및 제반 여건들의 개선을 위한 논의가 주된 활동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서 ‘영화와 미술’ 이라는 소주제로 범위를 좁혀 부산 예술생태계에 따른 영화와 미술이 상호보완하며 새로운 컨텐츠 창조를 위한 융복합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기회가 될 것 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문화인, 학계인사 및 예술인이 모여 부산만의 특화된 예술 컨텐츠 네트워크를 구축, 기술과 경영에 문화적인 역량이 기대된다. 

부산예술컨텐츠포럼을 통해 부산을 위한, 부산만이 할 수 있는 융복합의 예술활동을 연구, 문화융성의 시대 교합점이 되고자 정치인, 언론인, 학계, 예술단체, 지역예술인 50명이 함께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1회> 이진오(부산대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의 ‘예술컨텐츠 개발의 인문학적 고찰 및 부산예술 전반의 구조와 발전 방안 모색’ 및 임근혜(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창조의 제국’ 저자)의 ‘지방도시 컨텐츠 창조 및 성공사례(영국. 유럽 사례중심)와 부산컨텐츠에 적용 가능성’ 강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제2회> 12월 29일에는 주유신(영산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영화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영상도시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과 과제’ 및 김희 or 홍상수(영화감독)의 ‘영화 생태계를 매개로한 창작도시의 발전방향과 컨텐츠 개발 가능성에 대한 고찰한다. 

<제3회> 2016년 2월 18일에는 김광회(부산문화관광국장)의 ‘부산문화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성 극복을 위한 행정적 방법론 모색’, 황해순(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의 ‘부산지역 예술 컨텐츠의 정체성과 지역문화 컨텐츠 특성화와 다양성에 대한 선결과제’ 강연이 진행된다.

<제4회> 2016년 4월 21일에는 김영순(부산시립미술관장)의 ‘부산미술로 본 부산문화 컨텐츠의 질적.양적 변화와 가능성, 시각 예술의 발전 가능성 및 방향성 제시’ 및 이대형(현대자동차아트디렉트, 블루닷아시아, 코리안 아이, 코리아 투모로우 외 전시기획자)의 ‘지역문화 컨텐츠 발굴 사례(미국사례중심) 및 부산문화컨텐츠의 국제화 가능성에 대한 모색(기업과 문화컨텐츠의 상관관계)_현대자동차 아트마케팅 중심’ 강연할 계획이다.


<제5회> 2016년 6월 4일 윤재갑(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현 중국 How Art Museum 총 디렉트)의 ‘현대미술 및 비엔날레중심 사례연구(베니스 비엔날레 및 중국 상해 비엔날레 중심)와 컨텐츠 다양화에 따른 국제화 역량 강화’ 강연에 이어 부산예술컨텐츠포럼의 ‘부산씨네 아트페스티벌의 의의와 발전 방향에 대한고찰’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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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0 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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