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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등 개최 -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 기념
  • 기사등록 2015-11-24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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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강향운)는 11월 25일 오후 2시와 4시에 이어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및 제8회 아동학대예방 Cas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사,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개발한 연구과제와 연계해 김혜정 연구원이 ‘아동학대예방 및 재학대방지 프로그램 개발 및 향후 활용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홍봉선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최말옥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미정 부산디지털대학교 아동보육학 교수, 양아영 공감과 성장 센터장, 박성일 부산두란노상담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중심형·실질적 사례관리 효과 강화를 통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해 심리치료사, 학교교육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김춘희 부산초록우산 소장이 ‘위기가정(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진단 및 개입과정’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Case Conference를 통해 실질적·전문적 사례관리 방안을 현장의 위기가정 사례관리에 접목해 자문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수준 향상과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매우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지난 2000년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해마다 11월 19일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8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지정했으며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특례법 시행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상담 및 교육 의무화와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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