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문화공간
‘뜨락’에서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오픈행사가 열렸다.
이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 주민들의 지난 일 년의 소소한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눈 마을 이야기가 사진으로 전시된다.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Ⅱ’ 전시회에는 지난 주민기자학교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스토리텔링 사진전과, 주민이 기자가 되어 직접 만들어 낸 ‘통통마을신문’ 등 주민들의 지난 한 해가 고스란히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통통음악회’와
‘통통문화장터’, ‘행함동 혼례잔치’, ‘인심 가마솥! 한솥밥 공동체’ 등 지난 일 년간 실시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서의 사진을 전시하며 지산동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복이 따라오는 함께하는 동네: 행·함·동’은 공동체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 진행됐다.
한편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삶과 예술이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 Ⅰ’이
진행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2015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문의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진흥팀 박해정 (02-704-2379)으로 하면 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향토문화의 보존 · 전승 · 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의 창달을 기치로 한국문화의 꽃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16개 시도지회와 전국에 229개의 지방문화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