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뷰티 관련 기사를 제공하는 한국 문화 종합 사이트 PAPPINS(팥빙수)(http://pappins.tokyo)가 상업기사 광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배너주 및 광고주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월간 접속자 수 150만 명을 기록하는 여성 성향 K-POP 종합 사이트인 PAPPINS는 아이돌 SNS 또는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올라오는 기사를 요약하여 일본 유저가 알기 쉽게 직접 일본어로 번역하고 기사로 제공하며 타 사이트와는 차별된 가십거리를 기사화 한다. 기사 갱신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일본 내 다수의 K-POP 관련 사이트 존재의 영향으로 검색 키워드로는 PAPPINS 사이트가 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PAPPINS는 Disqus라는 유저등록제 덧글 서비스를 채택해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의 안정성이 높고 덧글을 통한 유저 간 의사소통이 활발해 커뮤니티적 요소가 두드러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지난 6월 오픈한 PAPPINS는 여성 유저 비율이 90% 이상이며 18세~34세 유저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PAPPINS는 이 사이트가 K-POP 전문 사이트라는 점에 있어서 한국 아이돌 관련 상품 및 이벤트, 항공권, 패션 관련 상품, 뷰티 상품과 같은 한국 문화에 관련된 상품을 광고하는데 효과적이며 더불어 이용 유저의 절대 다수가 여성인 것을 감안 했을 때 여성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 및 각종 서비스의 광고 효과도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PAPPINS는 광고주의 광고 희망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 유저의 구미에 맞게 기사로 집필 또는 재편집하여 사이트에 게시한다. 게시된 기사는 하나의 콘텐츠로서 사이트가 운영이 계속 되는 한 영구 게시되며 해당 사이트가 운영하는 트위터에도 정기적으로 배부 된다. 가격은 한 기사당 50,000엔이나 특별한 취재를 요하는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PAPPINS는 PC 및 스마트폰용의 광고 배너도 판매한다. PC 및 스마트폰에서 고정 링크로 배너를 넣을 수 있으며 각 배너의 가격은 게재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게재 위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appins.tokyo)에서 문의하면 된다.

PAPPINS는 K-POP 콘텐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사이트로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PAPPINS는 2015년 6월 오픈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각 한국 사이트 별 최신 K-POP뉴스 뿐만 아니라 유저 코멘트까지 함께 번역하여 기사화 하기에 한국 유저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솔직한 반응과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유저간 상호 덧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사이트다.

 

또한 일본 진출에 성공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에 직접 참가, 취재해 기사화 함으로써 한국 매체에서는 다루기 힘든 일본 내 한국 아티스트들의 자세한 근황 들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에게 보다 친숙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K-POP이외에도 한국 뷰티 트렌드, 코스매틱, 핫 스팟과 소개와 같은 정보 제공을 통하여 일본 네티즌에게는 다소 생소한 한국의 최신 트랜드까지 전달 하는 복합 한국 문화 콘텐츠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