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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이
 좋아 1971년 수석계에 입문한 후. 줄 곧 수석과 동반하며 살고 있습니다.






20여년전부터 수석문화의 뿌리를 공부하다가 수석의 원형이 되는 삼신산을 찾아 발해를 답사하였고, 그곳에서 고조선의 흔적을 발견하고 고대사를 공부하는 길로 들어섰지요.


이후 고조선의 실체를 밝힌《신시본토기神市本土記》를 출판하였고, 수석문화의 근본을 연구한《한국애석문화사대관》을 공저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후학들과 같이 역사와 전통문화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애석문화연구소 / 구산 장동균 소장

 

실증 고조선본토기 표지
광복 70주년을 맞어 정부측의 동북아역사재단과 역사학자 이덕일 간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그것은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라는 이덕일박사의 신간으로 시작된다. 거기엔 한 장의 지도가 문제가 된 것이다. 그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동북아역사지도.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도발 등 주변국의 동북아역사 왜곡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47억여 원의 세금을 쏟아붓고 60여 명의 학자들이 8년 여에 걸쳐 작업한 역사지도 프로젝트 결과물 일부가 국민 앞에 공개된 것이다.

 

그런데 이 지도가 많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고구려와 한나라 국경선이 세로로 무 자르듯 뚝 잘려 있고. 독도가 보이지 않는 등, 뿐만 아니라 4세기를 나타낸 지도에 신라와 백제가 쏙 빠져 있는 사실을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는 그 비밀을 폭로한다.

 

제작 과정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대단히 치밀한 의도적이고,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진 지도라는 것이다.

저자는 국회 동북아특위 속기록을 공개하며 동북아역사지도가 중국 동북공정을 추종하고, 일본 극우파의 침략사관을 그대로 따르는 지도임을 현장감 있게 조목조목 짚어간다.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로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한반도 북부가 중국사의 강역이었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위나라 조조가 경기도 일대까지 점령했다고 그려놓았으며, 일제 식민사학이 발명한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에 따라 4세기까지도 한반도 남부에는 백제도 신라도 없었다고 주장하는 지도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기에, 분노했기에,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우리 역사학계의 현주소를 고발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또 하나의 역사지도를 제시하며 고조선과 한사군. 그리고 평양과 서경.안동도호부와 동령총관부등이 모두 발해해협의 바다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실증 고조선본토기》를 출간한 재야사학자가 나타났다.

 

60여명의 전문학자들이 동원되어 만든 <동북아역사지도>가 잘못된 것이라면 그 반론의 해답이 필요할 것인데 반론자 이덕일 박사의 주장과도 일치하지 않는 이 신간《실증 고조선본토기》가 정답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자못 궁금하다. 이 지도 외에도 낙랑군과 대방군의 위치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역사 지도들이 다수 등장한다.

 ▶산동의 동부 일대와 묘도열도가 낙랑군이었고, 기자가 봉해졌던 조선이었다는 사료도 밝혀졌다.  

고평양성과 후서경도
대명구변만국인적노정전도(大明九邊萬國人跡路程全圖) 제작 왕군보(王群甫) 제공:향고도      

편집:필자 청 강희2년(1663)청에서 제작돤것을 다시 일본에서 번각하여 쓰쿠바대와 고베대학 도서관에 소장

대명구변만국인적노정전도는 마테오 리치의 곤여만국전도와 대명식(大明式) 천하도를 절충하여 작성한 세계지도의 전형적인 예이다.

 

중국을 중앙에 광대하게 그리고 그 주위의 매우 협소한 땅에 제외국을 그려, 중화사상을 단적으로 드러내었다. 즉 대명식 천하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유럽과 아프리카는 서편의 길고 협소한 땅으로, 남북아메리카는 동북단에 조그마한 반도처럼 그렸다.

 

도식은 방격도(方格圖)로서 우단에 구변산해관(九邊山海關)과 그 경사(京師)로부터의 이정(里程)을 기록하였고, 좌단에 외국을 열거하고 그 연혁과 경사로부터의 이정을 기록하였다. 면 곳곳에 역사적 주기(注記)가 있으며 장문의 만국대전도설(萬國大全圖說)이 있다. 

이곳이 신화로만 알고 있던 장도(長島)의 삼신산이다

이 지도에서 한반도를 볼 수 없다는것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있는 옛날의 평양성은 한반도에는 없었다는 말이다.

이처럼 명문으로 평양과 서경. 동령과 안동도호부,또는 원나라 총관부를 구체적으로 표시한 지도는 아직껏 밝혀진바가 없다.

 

따라서 이 지도 한장만 제대로 분석하면 수천년동안 이어오던 한사군논쟁(漢四郡論爭)을 끝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영국의 대영도서관에도 소장되어있다는 본지도의 표주(標註)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지도의 표주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3)

 

조선국은 땅이 요동의 동해에 있다. 삼면이 바다이고 한쪽은 여직과 접한다.원래 기자가 봉해진 나라다. 주한(周.漢)이후 성교가 시작되어 고구려가 건국되었다. 한초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위만이 그땅에 살기 시작하였다.

 

한무제가 조선을 정벌하고 사군을 설치하였다. 당이 고구려를 정벌하고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였다. 오대시 왕건이 신라와 백제를 병합하여 빈땅을 넓혔다. 팔도를 두고, 부주현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동서가 2천리, 남북이 4천리다.

 

董善瀆(讀)書.명조 홍무2년 그나라는 장촉(욱)이 직위하였다. 그후 부터 즉 이성계가 대신 왕위를 이어 나라 이름을 조선으로 바꾸었다. 또한 이 지도는 조한(朝漢)간의 1차국경이 되었던 패수의 경로와 발해가 바다로 윤몰되기 전의 내륙의 지명과 갈석산과 산해관이 대요수의 물속에 있었던 형상까지 밝히고 있다.

 
실증  고조선본토기 지도 약술자료 

고조선의 본토는 신시의 터전을 이어받은 발해해협에 있는 묘도군도의 장도에서 발견되었다.지진으로 당시의 평지는 4m 물속으로 가라앉았지만 높은 지대가 남아있어 삼신산 관광지로 개발되어 2009년 개방되었다.


요약내용

1.단군왕검을 신화에서 실화로 실증하였다.

2.웅족과 호족의 발상지를 지도에서 실화로 확인하였다.

3.홍산문화를 단군조선과 연계시키는 전거를 발견하였다.

4.박제상 저 《부도지》의 일부 기록이 현실과 일치됨을 확인하였다.

♠마고설화에 대한 실증

♠삼신산에 대한 실증

♠단군왕검의 조선국 건국에 대한 실증

♠요,순.우와 결별하게된 배반의 사례 증언

5.기자조선의 발상과 이동및 동천의 종착지 확인

6.위만조선 시작과 종말

7.낙랑군과 한사군의 위치와 변천

8.준왕의 동천지는 금주 금마군이다.

9.준왕이 동천한 중삼한의 위치는 한반도의 남부가 아니다.

♠《한서》<무제기>樂浪 南與 三韓 分海 (낙랑 남여 삼한 분해

♠《만주원류고》는 삼한사의 비망록이다.

10.고평양성과 패수의 변천에 대하여

♠ 고평양성의 발해 윤몰 진상

♠ 패수(浿水)의 변천과 종점

♠ 원나라가 최초로 측량한 고려와의 국경은 어디인가.
[실증] 고조선본토기 [實證] 古朝鮮本土記 

구사문도(현 장도)
한무제 시 낙랑군의 위치는 한반도의 평양도 하북의 요서도 아니었다.그 정답은 요동에 속하는 발해해협에 위치한 묘도군도다.

 

한사군의 위치에 대해서 후회없는 결론을 원한다면 (실증)《고조선본토기》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되는 사료와 지도를 일독하시기 바란다.

 

뜻밖의 해답을 얻을 것이다. 뿐만이 아니라 고조선과 요하문명의 연계며 신화로 왜곡된 단군의 실체를 최초로 밝힌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원나라(1300년대)때 최초로 실시한 중국(元)과 고려의 국경을 측량한 기록은 당시 한중간의 국경을 명확하게 구분한 공식 기록이다. 고조선 시 산동반도가 조선의 영토였다는 사실과 원나라 당시(서기1300여년) 등주가 고려와의 국경이었다는 기록을 어떻게 부인할 것인가.

 

갈석산의 위치와 패수의 경로를 지도를 통하여 최초로 밝힌다. 패수가 흐르는 방향이 일정한 방향이 아니고 왜 시대에 따라 다르게 설명되어 있는가. 고조선의 실체를 신화로 왜곡시킨 천손족 설화가 등장하게 된 동기를 풀어내었다. 고조선족의 천손족 신화는 신기루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석판화로 제작하여 보존한 산동 가상현에 있는 무씨사당의 비밀을 밝혔다.

 

빛살무늬 토기의 신석기 유적이 발굴된 장도(대흑산향)북장1기(北莊)유적이 고조선 유적이라는 사실을 하바드대학 고고학교수인 장광직 박사가 밝혔다. 기타 삼족기.홍도 등 용산문화가 연계되어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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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8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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