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6년도 공중화장실 등 관리 계획’으로 구·군에 관리중인 공중화장실 36개소(신·개축, 개보수)의 시설개선이 시급한 장소로 송도, 해운대 등 대중이 많이 운집 하는 다목적광장 관광지 등에 화장실 8개소를 신축 조성하는 등 화장실 개선 사업이다.

도심의 부족한 화장실 개선과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을 확대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취약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125가구 재래식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 소외계층 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부산 인근 해동용궁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화장실 노후·부족과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시와 기장군에서는 관광자원 확보 차원에서 화장실 개량 등으로 선진문화 이미지 개선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