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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능시험일(11.13) 교통종합대책 추진 - 공무원`공기업체 등 출근시간 9시에서 10시로 조정 -
  • 기사등록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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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13일(목)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원활한 수험생 수송을 위해 구․군, 경찰, 버스조합, 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등 관련기관․단체 합동으로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내 58개 중․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행되는 교통종합대책으로 ▲수험생 입실시간대(06:00~08:10)에 시내버스(130개 노선, 2,537대)와 마을버스(148개 노선, 571대)를 연속 배차하고 ▲동래교차로 및 주요지점에 관용차량, 모범운전자 택시 등을 배치해 ▲공공기관, 공기업체(50인 이상) 출근시간을 9시→10시로 조정 ▲시험당일 오전 5시30분~8시10분까지 1.5t이상 화물차량 간선도로 통행제한 ▲교통혼잡 예상지역(대연교차로, 양정교차로) 및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에 교통경찰 집중 배치해 지각생 및 거동불편 학생을 무료로 수송하는 등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교통경찰, 교통봉사단체 등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전개 ▲듣기 평가시간대 방송청취에 지장이 없도록 대형차량 원거리 우회 등 수험생 버스․택시 먼저 태워주기, 시험장 주변 불법주차 안하기, 자가용이용 자제 운동을 전개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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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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