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생생정보, 공감캠퍼스’ 기치아래 정부3.0 일환으로 현장 중심형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부경대학교 등 4개 대학교 캠퍼스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상담을 해줌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상담은 대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도서관 입구 등에 상담 장소를 마련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특히 모집병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 입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병역이행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대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입영 안내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병무청 모집업무 담당자가 동의대학교 도서관 입구에서 학생들에게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