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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하 부산지방병무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3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엔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부산병무청은 직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호국안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한달 동안 △ 나라사랑·안보 직원교육, △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 현충일 조기게양 적극 권장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임재하 부산청장은 “병무청은 호국정신 고취와 밀접한 기관으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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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5: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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