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3선 여성 구청장이 이끌고 있는 중구는 민선5기인 2010년 지방선거 공약평가 약속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공약실천계획 평가결과 3개 분야 SA등급, 2012년, 2013년, 2014년 3년 연속 종합부문 S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민선6기를 맞아 2014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 2015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등 연속 7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하였으며, 1차 평가와 자료보완 및 검증을 실시하여 최종결과를 2016년 7월 12일 발표하였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5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의 5개 분야로써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실시되었다.
평가등급은 5개 분야(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30개 세부지표로 절대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를
5단계(SA, A, B, C, D)로 매겨졌다. 이번 중구의 SA등급 획득은 5단계 평가등급 중 최고의 등급을 의미한다.
부산 중구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58% 정도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원로의 집 순회의료서비스 실시, 의료수급어르신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어린이집교사 처우개선 등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 이행 성과와 CCTV 확대 설치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안전도시 조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남아 있는 임기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공약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함께 "꿈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