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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디자인이란 뭘까? 인간이 접할 수 있는 소리세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사운드 디자인이란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분야이다.
 
사운드 디자인은 음향 요소를 선별, 습득, 조작, 생산하는 모든 과정으로 영화 · 방송 · 극장 · 레코딩 · 라이브 퍼포먼스 · 사운드 아트 · 포스트 프로덕션 · 비디오 게임 개발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다.

 

이러한 생소한 분야에 뛰어들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SCAD대학교에서 이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부산 젊은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조우용(남 24세).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중학교를 마친 부산 토박이다. 부산에서 중학교를 마친 그는 미국을 건너가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다. 미국에서도 그는 사운드 디자인 분야 세계 제일의 대학인 SCAD대학교에서 학업을 전공해 일찌감치 사운드디자이너를 꿈을 키우고 있었다.

재학 중 부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오는 9월 6일 출국해 이 대학에 3학년에 복학할 예정인데 부산에 있는 동안에도 그는 유명한 명물장소를 찾아다니면서 소리를 녹음하여 음반을 제작하고 있다. 
지금도 부산의 소리를 찾아서 명물장소를 다니고 있는 그는 소리찾기에 푹 빠져있는 사운드 디자이너이다.

 

그는 “부산의 명물장소를 다니다 보면 소리의 내용들이 각각 특이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현재 KNN라디오의 작가와 사운드 디자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래지 않아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마니아들에게 특별한 부산의 소리를 들으면서 소리예술의 극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귀뜸했다.

사운드 디자인은 음향 요소를 선별, 습득, 조작, 생산하는 모든 과정으로 영화 · 방송 · 극장 · 레코딩 · 라이브 퍼포먼스 · 사운드 아트 · 포스트 프로덕션 · 비디오 게임 개발 등에 널리 사용된다. 사운드 디자인은 이미 작곡되거나 녹음된 오디오, 예를 들어 효과음이나 대사를 다룬다. 때로는 원하는 분위기나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운드 디자이너가 작곡·편곡을 하기도 한다.

 
실제 감정을 이끌어내고 분위기를 나타내고 행동을 강조하기 위해 연극과 무용에서 음악을 사용하는 것은 일찌감치 선사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우용씨 역시 일찌감치 독립영화제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 이 젊은사운드 디자이너 덕분에 우린 좀 더 아름답고 신기한 소리의 세계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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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3 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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