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 김양수 기자
예술촌은 다문화가정 예술교육 등 낙후된 농촌지역의 역사. 문화와 건강나눔센터를 각 분야별 전문인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개막식 행사에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디자인전”과 물. 자원재활용. 자연보호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 초대전은 현대 도시인의 삶이 쓰레기 및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가운데 자원 고갈시대를 대비해 자원재활용과 물자절약,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비판적 작품으로 표현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정크아트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은 농촌의 경우 이미 유용하게 사용했던 고장 난 농기구들이 많이 있다며 농촌 환경정비도하고 어떻게 정크아트를 만드는지 이번전시를 통해 무한상상을 할 수 있었다며 작업장 견학을 요청하기도 했다.
예술촌은 작가의 아이디어와 혼을 담은 미술품(정크아트)으로 외가리 .오줌싸게(순환식). 고니. 나비. 여치. 의자 .오토바이. 헬기. 드론 등 20여점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