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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배후물류부지(2단계) 선정업체 입주허가 - 화물 및 고용 창출로 신항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07-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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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부산신항 2단계(임대면적 11만평)중 두 번째 입주업체로 선정된 비엔디(주)(대한통운(주)외 2개사가 컨소시엄 운영법인) 1만1천평에 대해 자유무역지역 법에 의한 입주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부지 2단계 조성부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을 작년 6월 (주)C&S국제물류센터 등 7개사(컨소시엄)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12월 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금년 3월 (주)C&S국제물류센터 2만평에 최초로 입주허가 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비엔디(주)는 금년까지 사업운영에 필요한 창고, 운영시설, 장비 등을 갖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동 물류센터는 2013년 기준 2만2천TEU 물동량 창출과 14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부산신항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0년 운영기준, 물동량 약 63만TEU, 경제적 파급효과 1조1천426억원, 고용유발 1만5천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지방해수청은 2단계 입주기업 중 나머지 5개 업체도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함으로써 신항 배후부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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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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