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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길, '수채화로 그려지는 들녘이야기' 기획초대전 - 영도등대‘SEE&SEA 갤러리’에서 12월15일까지 작품 전시
  • 기사등록 2016-11-30 0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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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영도등대해양문화공간 SEE&SEA 갤러리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농부화가 ‘김창길’ 기획초대전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수채화로 그려지는 들녘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천의 포도 농부화가이자 부부화가로 알려진 김창길과 손영희씨가 참여하며, 주요 전시작으로는 김창길의 ‘풍경’, ‘산’, ‘안개꽃’과 손영희의 ‘꽃’, ‘가을’, ‘파도’ 등 부부작가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주위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운 빛깔을 한폭의 화폭으로 담아낸 수채화 35점이 전시된다.

 

향토 미술작가인 김창길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수채화 분과 이사를 맡고 있으며 김천지부 회원으로서 작품활동 뿐만 아니라, (전)부산일보사장 김상훈 기념관 관장 및 김천시 농촌교육농장 ‘화가의 농원’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도등대에서는 ‘SEE&SEA 갤러리’ 운영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판화, 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무료대관, 무료관람으로 현재까지 20차례를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태 항로표지과장은 “17년도에는 보다 많은 예술인들에게 무료 대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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